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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어땠나요 ?
대상포진이란 질병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라고 알려진 대상포진은 경미한 증상에서 부터 아주 심각한 증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대상포진의 첫증상은 몸의 한 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곤하긴 했지만 심각하다 생각하지 않았고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심한경우 두통 , 숨쉬기가 곤란하거나 배가 아프다던지 팔 다리가 저리고 근육통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근육통이나 내부 장기 질환으로 생각하여 피부과가 아니 다른 진료과에서 검사를 받기도 하는데 물집이 나타나고 고름집 모양으로 변하게 되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피부과를 찾게됩니다 저역시 허벅지 안쪽에 대상포진이 올라왔을때 처음에는 그냥 뽀들락지라고 생각했고 처음에는 좀더 올라오면 짜버려야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증상이 심해졌고 가려움과 욱신거림 따가움이 동반되어 피부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긁기도 했었는데 하마터면 큰 흉터를 남길뻔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초반에 병원을 찾고 대상포진인걸 알게되었습니다 전에 대상포진에 관한 자료를 보면서 더 심한 증상에 대한 사진만 접해봐서 저는 이 증상이 대상포진이라고 생각도 못했고 단순 뽀드락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떤 증상이든 몸에 이상 반응이 생긴다면 방치해두지 말고 병원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상포진 어떻게 치료했나요?
병원에 2~3일에 한번씩 가면서 꾸준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는 주로 저기계 밑에서 레이저 치료증을 진행했고 주사도 맞았습니다 먹는약과 바르는 연고를 처방받았습니다 이게 대상포진이라는것에 첨에 너무 놀랬었고 저보다 심한 증상을 가진 환자분들이 많이 병원을 오셨는데 걱정도 되고 속상하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무조건 잘쉬고 스트레스 잘 받아야 한다는 너무 뻔한 말씀만 해주심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던것같아요
사실 이게 대상포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될수있고 저처럼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가 아니라면 그스트레스 정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더 심각할 수 있는데 정말 꾸준한 치료와 마음의 평화를 찾는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인것 같습니다 저도 여자이다 보니 잘 안보이는 허벅지 안쪽이지만 그래도 흉터가 남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대상포진이라는게 하루아침에 좋아지는게 아니다보니 아침저녁으로 들여다 보면서 더디게 좋아지는 모습에 애를 많이 태웠습니다 가려움을 참기도 조금 힘들었던것 같네요 당시는 매일매일 보느라 달라짐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찍어두었던 사진을 보니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연고는 아침에 씻고 바르고 저녁에 씻고 2번 발랐습니다 허벅지 안쪽이다 보니 근무중간에 화장실에 가서 바르기 번거롭기도 했고 약이 옷에 다묻어나서 효과가 없을것 같아 말았습니다 병원에 물어보니 야이 너무 독해서 너무 자주 바르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하루 2회정도만 발라도 충분하다고 하셔서 아침저녁으로 잊지않고 열심히 발라 주었습니다 먹는약도 잘챙겨 먹었습니다
2주정도 지나고 나니 좋아지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완전히 없어지냐고 물어보았더니 흉터나 자국이 아예 안남기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흉터를 남기지 않기위해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계속나갔습니다 약을 바르는 횟수는 1회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 위해 정말 일도 좀 줄이고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거의 완치됐을때 모습입니다 지금은 자세히 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흉터는 사라졌습니다 저는 증상이 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정도로 치료가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을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발진시작 72시간 이내 항바이스제를 투여해야한다고 합니다 초기증상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회복 속도를 높여야 후유증의 발생비율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후유증인 신경통 발생비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국내에서 접종중인 백신은 모두 생백신으로 다른 생백신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하는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50%이상의 예방률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며 접종의 국가 권고사항은 60세 이상이며 국내 백신 허가 효능은 50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발생 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잠복된 바이러스의 재활성화 입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특정 음식이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균등한 영양섭취를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세표 면역력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속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것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것입니다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고 스트레스를 받지않는것이 최고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상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너무 뻔한 말이긴 하지만 병원 다니면서 너무 우울해 하지 않고 빨리 완치되기 위해서 노력한 마음의 의지가 빨리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잘해서 대상포진이 재발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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