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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제모기 추천
오늘은 제가 구매해서 6개월 이상 사용하고 지금도 사용 중인 라피타 제모기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집에서 제모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셔서 제품 검색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병원에 가서 받는 레이저 시술도 대부분은 하신 경험이 있으실 테고요
저도 수년전에 병원에서 겨드랑이 제모를 받았었습니다 다행히 몸에 털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10회? 5회? (기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시술 후 다시 병원에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제가 가정용 제모기를 구매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 번째 레이저 시술을 받았지만 반영구적이라는 한계 때문에 아주 몇 가닥 가끔 얇은 털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 병원을 가면 되는 것도 맞지만 귀찮기도 했고 또 자라나는 털이 많은 양이 아니다 보니 굳이 병원을 또 가기 번거롭게 느껴졌으며 1~2회 시술만을 원한다고 해도 병원에 가게 되면 5~10회는 끊어야 했었기 때문이에요
두 번째 모든 여성분들이 제 말에 공감하실 수 있어요 너무너무 거슬리는 인중의 털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좀 둔한 편인지 모르겠지만 인중의 털을 자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첨에 저만 나는 건 줄 알고 당황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그랬답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웃음이 납니다 다행히 다른 여성분들도 모두 인중에 털이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눈썹 칼로 살짝 밀면 된다고 하셔서 바로 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흰색 솜털이 검은 털이 되어 자라나더라고요
그 외 팔이나 다리 등 굳이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부위의 제모도 하고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엄청난 검색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선택하게 된 라피타 제모기!
처음엔 검색엔진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하고 블로그 후기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거의 대부분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더라고요 앞에 몇 페이지를 꽉 채운 후기들은 그냥 한 번만 사용해보고 올린 후기들이었어요 물론 제품 구성 사용방법 등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건 사실입니다만 뭔가 제가 원하는 정보를 찾았다는 생각보다 광고를 접했다는 기분이 들었던 건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52 스피커 블로그 후기 보고 구매했다가 너무 속은 느낌을 받았던 터라 그 뒤부터 블로그 후기 무상지원 후기에 대한 불신이 살짝 생겼어요
그리고 제가 생활용품을 자주 구매하는 앱을 통해서도 구매후기를 보았습니다 블로그에서 접했던 것과 다르게 부작용 사례들도 몇 건이 있어서 정말 고민을 심각하게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고민만 하면서 보낸 시간도 몇 개월은 됐을 거예요
그리고 라피타로 결정을 한 이유는 부작용 사례도 있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그래도 많은 사람이 사용했고 가격대도 타제품과 비교해서 적당하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라피타 제모기 구성, 사용방법!
먼저 사용설명서 책자와 프린트 2장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본체 앞모습과 뒷모습 전원코드 연결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미 잡티 개선 등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윈도입니다
☆사용방법☆
1 제모할 부위의 털을 반드시 면도한다 처음엔 면도를 하지만 이후에 모가 얇아지고 양이 적어지면 살짝 뽑아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2 처음은 레벨 1단계로 설정 비교적 민감한 부위는 피해서 (얼굴 말고 팔이나 다리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피부 자극 정도를 테스트해본 후 사용한다
3. 처음 시술할 때는 레벨 1단계로 시작해서 제모를 해본 후 불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서서히 한 단계 더 높여서 사용한다
☆Tip☆
1. 처음 2개월은 2주에 한 번씩 시술하는 것이 좋다
2. 이후 3~5개월 동안은 1개월에 1회씩 하는것이 좋다 / 제모 효과는 부위별, 에너지 레벨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3. 모발 성장주기인 18~24개월 동안은 모발이 발견되는 대로 제모하면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위 사용방법과 팁은 제품 박스 외관에 그대로입니다 그리 꼼꼼한 성격이 아닌탓인지 저는 설명서 하나하나 다 보기가 귀찮아서 박스에 적힌 그대로 천천히 조금씩 제모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조작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실사용 후기 그리고 솔직한 나의 생각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라피타 제모기의 효과를 정말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용할 부위 그리고 개인 체모의 양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별다른 이상반응이 전혀 없었으나 검색을 통해 찾아보았던 부작용 구매 후기도 있었듯이 100% 이상 절대 절대 부작용이 없다고 말씀드리기도 힘든 부분일 것입니다
이것 또한 개인의 피부 민감도에 따라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정말 피부가 예민한 분이라면 저는 조심스럽게 사용을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제품이 이상이 있어서가 아닙니다!정말로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기에 만약이라도 당사자에게 부작용이 일어나면 이 속상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저도 부작용 후기들을 보고 정말 고민이 많았으나 특수한 경우라고 스스로 생각, 판단하였고 저는 피부 예민도가 그냥 보통 수준이라고 스스로 자가 진단 판단하였기에 제품을 구매하였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무서운 마음에 무리한 사용을 하지 않았으며 사용방법에 나와 있듯이 레벨 1부터 차근차근 강도를 조절해서 사용. 주기도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중의 경우 눈썹 칼로 미는 것보다 살짝 뽑고 나서 제모를 하는 것이 자라나는 주기의 텀이 더욱 길어짐을 느꼈고 인중 겨드랑이 외에 필요한 부분 역시도 이러한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체모가 얇아지는 것도 느꼈으며 자라나는 양과 속도도 점차 늧춰지는것을 확실히 느끼고 수개월 사용한 지금은 거의 자라지 않고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제모기 또한 반영구라는 점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몇 가닥의 털이 올라올지도 모르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5만 번 사용 후에는 카트리지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기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특별히 제품이 고장 나지 않는 이상 훨씬 더 경제적이라 판단이 됩니다
제가 거의 털이 자라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정말 얇은 털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굵은 털도 많이 얇아지고 모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리털만 생각해도 남자의 체모와 여자의 체모는 굵기나 양이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부위라 하더라도 차이는 극명하게 갈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중이냐 겨드랑이냐 팔이냐 다리이냐에 따라 사용 횟수 사용기간이 차이가 날 수 있으며 매우 굵은 체모를 기준으로는 이 가정용 제모기로 완벽한 효과를 보기에는 무리적인 측면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명백한 사실입니다 만약 남성분이시거나 모가 정말 많은 경우라면 병원에서 한번 시술 후 구매해 사용해 주면 효과를 더해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피부가 많이 예민하지 않고 체모가 많지 않은 분들이라면 가정용 제모기 만으로도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저의 경험으로 추천드릴 수 있으나 모두의 경우에 해당되는 부분은 아닐 거라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스스로 본인의 체모량과 굵기 등 객관적인 판단을 거친 후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정말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이지만 구매하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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