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할로윈 블러드시티 인기대단하네요

에버랜드할로윈 블러드시티 무슨행사인가요 ?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tv에서 김완선씨가 나오는 뮤직비디오가 나오는걸 우연히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축제를 하면서 블러드시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광고영상있었습니다 일년에 한번정도는 찾게되는 에버랜드이지만 에버랜드할로윈 블러드시티는 한번도 방문을 해보지 않아서 무척 궁금했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월요일 오후 늦게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를 갈때 위에 주차해본 경험 별로 없는것 같네요 오늘도 역시 밑에  1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정문으로 올라갔습니다 주차장에 차는 많았지만 생각보다 한적해 보여서 역시 월요일엔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면 할인 카드부터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휴카드가 없으신 경우 에버랜드 야간권을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하고 오시는게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제휴카드가 될줄 알고 내밀었다가 한장은 해당이 안된다고 해서 정가를 지불하는 참사를 겪고야 말았습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왔으니 신나게 놀아야죠 ? 설레는 발걸음으로 입장합니다 

에버랜드에가면 항상 만나는 트리를 지나 천천히 곳곳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좀 늦어서 마음이 급해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에버랜드할로윈을 즐기러온만큼 블러드시티위주로 둘러보고 놀 계획이었습니다

에버랜드할로윈 블러드시티 운영기간은? 

에버랜드할로윈을 즐길수 있는 곳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운영기간은 2019년 8월 30일 부터 2019년 11월 17일까지 입니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셔도 별도로 이용요금이 들어가는 것도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호러사파리를 예약하러 뛰어갔습니다만 벌써 매진이었습니다 너무나 해보고 싶던 체험이라 매표소 앞을 한참 서성였습니다 혹시 취소되는 표가 나오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경우는 잘없다해서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호러사파리 표를 구하지 못해 너무 실망을 했지마 에버랜드할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블러드시티에 입장하기 위한 필수 코스 좀비분장살롱에 들렸습니다 어딜가나 엄청난 줄을 서야 하거나 이미 마감된것이 많았기 때문에 분장살롱도 엄청난 줄이 있었지만 우선 줄을 섰습니다 뭐라도 해야될것같았습니다 한시간 반은 넘게 기다리고 분장을 하고 나왔더니 해가 이미 져서 날씨가 어두워져있었습니다 

분장 가격은 베이비 좀비 10000원 베이비큐티좀비 20000원 블러디좀피 10000 크레이지좀비 20000언 크러쉬좀비 30000원 자이언트좀비 50000원 헬좀비 80000원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분장샘플은 이미지로 나와 있기때문에 사진을 보고 고를수 있습니다 분장전 별도로 카드결제 후 분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분장을 하고 에버랜드의 꽃 티익스프레스를 타러갔습니다 다행히 줄이 길지 않아 30여분만에 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나서 달려간곳은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크레이지좀비헌터공연!!

저녁 7시부터 첫공연이 시작되며 30분마다 총 5회 공연합니다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관람팁은 앞쪽에 앉으셔야 생생함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앞쪼에 자리잡고 대기하셨다가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마지막회 공연을 보러갔더니 그래도 전공연에 비해 사람이 적습니다 공연중간중간 좀비들이 무대 밑으로 내려와서 사람들 사이로 달려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좀비들이 블러드시티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엄청난 열연을 하며 시티를 누비며 놀아다닙니다 아마 색다를 경험을 하 실 수 있으실거에요 

많은 것을 하지는 못했지만 에버랜드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야무지게 마지막 놀이기구도 하나더 타고 마감시간에 에버랜드를 나왔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어마무시하게 사람이 정말 많은 월요일 오후 에버랜드였습니다 

에버랜드할로윈 블러드시티 정말 인기를 체감하고 왔습니다 좀더 서둘러가지못해 아쉬운점도 많았지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는 미리 예매도 하고 예약도 해서 에버랜드할로윈 다시한번  제대로 즐기고 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