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하늘공원 서울데이트장소로추천

 

상암동 하늘공원 어떤 곳인가요?

매년 서울억제축제가 열리는곳 상암동 하늘공원은 인생샷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장소 입니다 주소는 마포구 하늘공원로 입니다 상암동하늘공원은 매일 05:00~22:00 까지 월마다 유동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서울억새축제기간은 2019년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입니다 

올해 가을에도 이곳 상암동하늘공원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까요 축제기간도 아닌, 주말도 아닌, 평일 오후. 주차장은 이미 만차이고 줄서기를 시작합니다 

주차를 하고 하늘공원에 오르는 길은 걸어서 올라가거나 전동셔틀카를타고 오를 수 있는데 끝도 없는 줄을 보고 입이 쩍 벌어 집니다 

맹꽁이 전기차는 하늘공원 정상까지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 월~금 10:00~19:30 ) ( 토~일 10:00~20:00 ) 입니다 배차간격이 5분이라서 빨리빨리 도착을 하지만 엄청난 줄을 서면 30분이상은 기다릴 각오를 하고 줄을 서야 합니다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면 20~30분정도 소요 되는데 오늘은 친구 아기와 함께와서 30분이상 줄서기를 감행하고 맹꽁이전기차를 기다렸습니다 

가격은 ( 일반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 ) ( 어린이 왕복 2200원 , 편도 1500원 ) ( 장애인  /경로자 왕복2200원 , 편도 1500원입니다 )

월드컵공원의 역사

월드컵공원은 원래 한강변에 있는 난노와 지초가 풍요로운 난지도 라는 섬이었다고 합니다  온갖 꽃들이 피고 수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의 보고였습니다 그러나 1978년부터 15년간 서울시민의 쓰레기 매립지 역활을 해오면서 약 1억 4천만톤 규모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 산으로 바뀌게 되어  파리 먼지 악취가 많고 메탄 가스와 침출수 등이 흐르는 불모의 땅이 되었습니다 이런 난지도에 1993년 부터 쓰레기 매립을 중지하고 1996년부터 안정화  사업을 추친했고 2002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상암동 으로 결정됨에 따라 2000년 11월 부터 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2년 5월에 완료하였다고 하네요 

서울데이트장소로 추천하는이유

억새가 개화하는 가을 억새밭 어느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은 인생샷이 됩니다 처음보는 핑크뮬리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할 정도로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억새가 가득한 하늘공원은 마치 미로처럼 억새숲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이 정말 쓰레기 매립장이었는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마치 영화속 한장면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나 이쁜 스냅사진속 주인공이 되어야만 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도 눈을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어느곳에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옵니다 

곤충조각으로 만들어진 벤치는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억새밭을 지나 깊숙히 들어가 만난 핑크뮬리는 만인의 포토존이였습니다 

해가질때는 이처럼 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암동하늘공원 즐기는팁!

모든것이 아름다웠던 이곳. 가을 느낌 물씬나는 옷차림으로 가셔서 인생샷 남기시는거 어떨까요 ?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라면 정말 행복할 장소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겉옷은 챙기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반바지를 입고 가서 너무 추웠거든요

그리고 광활한 억새밭에서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시려면 셀카봉은 필수로 챙기셔야 할듯 싶습니다 

맹꽁이 열차를 타지 않으실 꺼라면 편한신발을 신고가시는게 좋겠죠? 

내년에도 또 찾고 싶은 이곳. 상암동하늘공원 서울데이트장소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