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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봉산동맛집 추천3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에 머물면서 갔었던 여수맛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수봉산동에 한달가량 머물면서 여러곳을 갔지만 자주 갔었던곳 위주로 3곳만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수 봉산동은 게장이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숙소 밀집지역이기도 하죠

솔직히 술마시러는 주로 역전할머니맥주집을 가장 많이 갔습니다만 여수 봉산동에만 있는 자주 갔던 맛집 3곳 추천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여수봉산동맛집 추천3

여수봉산동백반석천식당

전남 여수시 봉산남1길 24-1 / 매일 10:00-21:00 / 마지막 주문 20:00 / 브레이크타임 없음/ 연중무휴/ 단체가능 

봉산동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수백반맛집 로터리식당을 방문하려고 두번정도 갔다가 문이 닫혀 있어 숙소근처에서 찾은 백반맛집 석천식당입니다 

불고기 게장백반 가격은 1만원입니다 단 1인주문시 15000원

기본셋팅이 아주 훌륭합니다 기본찬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확실이 게가 살이 꽉차있는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손님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택배포장판매가 가능한데 주문전화가 끊임없이 오는것을 보았습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소-30000원  
중-40000원 중-30000원
대-60000원 대-40000원
갓김치 1kg 10000원
새우장 1kg 20000원
갈치속젓 1kg 10000원

※ 택배비는 별도 / 아이스포장가능 

불고기같은경우 누구나 아는 그런맛이었지만 게장을 즐기지 않는 저로서는 함께나오는 불고기가 아주 반가웠습니다 

함께간 지인은 간장게장 양념게장에 아주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봉산동에서 숙소를 잡으신다면 석천식당 한번쯤 식사하러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성비 끝내주는 봉산동 맛집이었습니다 

 

 

 

 

여수봉산동맛집 추천3

여수봉산동깍둑연탄구이

여수 깍둑연탄구이  / 061-642-9990  / 전남 여수시 봉산동 256-14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맛집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도 유쾌하시고 제가 방문한 뒤로 운영하는 다른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보시고 댓글도 달아주셨습니다

다음번 방문에서는 또 엄청난 서비스까지 주시고 여수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여수맛집이었습니다 

원형테이블이 넓어서 기본찬이 아주 많이 나오지만 불편함 없이 식사겸 술자리를 가지기 좋았습니다 

함께간 일행모두 입을 모아 맛있다고 칭찬했던곳 여수봉산동맛집 깍뚝연탄구이! 고기집이다 보니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여수현지인맛집이었습니다 

삼겹살은 항정살이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삼겹살도 맛있습니다 다음번 방문했을땐 소기기를 먹었는데 갈빗살 안창살 꽃살 모두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여수까지 가서 무슨 고기냐고 할 수 도 있겠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분이 계실수도 있으니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서울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오이무침도 금방 해서 나오고 묵은지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본 야채들과 파김치 순대튀김까지 술을 마시다 보니 안주로 기본찬도 많이 먹었는데 리필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다음에 여수에 방문한다면 저는 이곳은 꼭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비빔냉면 물냉면 모두 굿

소고기전문점이라 그런지 육회는 말할필요가 없었습니다 치즈까지 데코해서 넘 이쁘게 나와서 박수까치 쳤었네요 

푹찍어 먹을수 있었던 젓갈과 함께 구워주시는 두툼한 꽈리고추가 인상적이었던곳 ~

제 마음속 여수맛집 베스트 1 여수봉산동 깍뚝연탁구이입니다 

여수봉산동맛집 추천3

여수청춘슬라이스

여수 청춘슬라이스 / 전남 여수시 봉산 1로 50 / 061-663-4187

사실 삼겹살이 먹고 싶었던날 ( 깍뚝연탁구이를 알기전 ) 사장님추천으로 방문했던 청춘 슬라이스

사실 포스팅을 할 마음이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백종원님의 사진을 보는 순간 카메라를 꺼내게 만들었던곳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곳과 차별화된 맛은 없지만 알수없이 고기가 계속 들어간다는점입니다

여기서도 몇번 방문하면서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한 마력이 있는곳입니다

야채도 싱싱하고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가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패삼겹살이 고기질이 나쁜곳도 많지만 냄새도 없고 청춘슬라이스 고기는 중간이상은 했습니다 삼겹살도 궁금해서 먹어보았데 확실이 대패가 더 맛있었네요 

솔직히 된장은 맛없습니다

볶음밥은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특이하게 냉면은 시키면 비냉 물냉 구분없이 얼린 육수를 따로 내어주시는데 이게 또 술을 부르는 안주로 탄생합니다

청춘슬라이 또하나의 특징은 옆테이블을 보니 전복을 구워드시기에 여쭤보았더니 단골분들은 본인이 가져온 생물을 직접 구워드시도록 허용해주신다는 사실.

젊은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백종원님도 인정했다는 고기맛.  패기넘치는 자신감이 보기좋았던곳.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것 같은데 끊임없이 들어가는 마성의 맛에 몇번을 방문했던곳 봉산동 청춘슬라이스입니다 

간단히 삼겹살에 소주한잔 생각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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